보험업계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땀 흘리는 대면 봉사 비중이 늘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범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총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이후 고객, 영업가족, 임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사회 ▲환경 ▲취약계층 ▲생명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환경정화, 청계천 일대 플로깅,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헌혈 생명나눔 등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동작구 재가노인복지기관과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생신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난치병 아동의 쾌유와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희망인형 위시베어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인형은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Make-A-Wish)의 '소원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들에게 전달되며, 인형 1개당 3만 원의 기부금도 함께 적립된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