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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생일 다음 날 숨진 여배우, 충격적 부검 결과 나왔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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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지난달 3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튀르키예 유명 여배우의 사망 원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확인됐다.

터키쉬미닛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튀르키예 여배우 에제 이르템(Ece Irtem)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각) 이스탄불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있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35번째 생일을 보낸 바로 다음 날이었다.

사망 직후 온라인에서는 사인을 둘러싼 각종 추측이 확산됐다. 태국 여행 중 원숭이에게 물린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과 패혈증, 항우울제와 음주의 상호작용 때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초기 부검에서도 외부 폭행이나 외상, 타인의 개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번 최종 부검 결과를 통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공식 확인됐다.

그녀는 2014년 이즈미르의 야샤르대학교에서 오페라·성악을 전공한 뒤 이스탄불 사드리 알리쉬크 문화센터에서 연기 교육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호기심 많은 남자의 10일(10 Days of a Curious Man)'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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