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김선태 감독 "4년을 기다렸다, 최강을 입증할 것"

기사입력 2017-07-25 09:08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5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공개 및 기자회견 행사를 가졌다.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미팅을 갖고 있다.
태릉=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7.25/

"4년을 기다려왔다."

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목소리에 힘을 줬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25일 태릉선수촌 내 국제빙상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설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가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남자 대표팀은 평창에서 '부활'을 외친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노메달 수모를 당했다. 김 감독은 "설욕을 위해 4년을 기다려왔다.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방심하지 않겠다.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우리는 장거리에서 강세였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도 1500m라고 생각해서 훈련 많이 한다. 팀워크가 좋으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릴 수 있도록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 우리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빛 레이스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30일 캐나다 캘거리로 하계전지훈련을 떠난다.


태릉=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현재 훈련 과정.


올 시즌은 9월 말부터 월드컵이 열린다. 시즌이 빠르다. 새 선수들이 합류했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디오 미팅 등을 통해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 설욕을 위해 4년을 기다려왔다.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방심하지 않겠다.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장거리에서 강세였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도 1500m라고 생각해서 훈련 많이 한다. 팀워크가 좋으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릴 수 있도록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

-남녀대표팀 훈련은 비슷한가.

운동량은 거의 비슷하다. 협력해서 잘 하고 있다. 지금은 체력훈련 위주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는 어떤가.

나라별 에이스가 있다. 메달 딸 수 있는 선수가 10명은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월등하게 하기 위해 노력, 분석하고 있다. 단체전도 마찬가지다. 같이 타는 나라에 따라 출전 선수 등도 달라질 것 같다. 특정 나라를 이기는 것이 목표라기보다는 우리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

4년 전 소치에서 노메달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쇼트트랙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인 만큼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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