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스포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샵이 지난달 말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스포츠교육컨텐츠, 스포츠용품, 스포츠웨어 총 3개 부문) 9개팀 씩 총 27개팀이 참가했다.
위피크(주) 홍성욱 대표의 '스포츠 던져보기', 휠라코리아(주) 김신규 팀장의 '스포츠패션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각 부문별로 전문가들과 함께 멘토링을 갖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들은 아이디어 발표 후 멘토들의 견해를 토대로 문제점 보완에 공을 들였다.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는 저녁 식사 후까지 이어졌다.
한편 '제2회 스포츠 장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교육부와 스포츠조선이 주최,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주관, 휠라코리아(주), 위피크(주)가 후원한다. 스포츠교육컨텐츠, 스포츠 용품, 스포츠 웨어의 3가지 부문별 아이디어로 구분돼 진행된다. 11월로 예정된 본선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