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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4인승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봅슬레이 4인승은 오는 23일 펼쳐질 5~6차 연습주행에 불참하기로 했다.
연습주행 결과가 실제 경기 순위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그러나 선수들은 연습주행 때 전력노출을 했는지, 컨디션은 어떤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원윤종 서영우는 2인승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낸 뒤 4인승에 올인하고 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난 18∼19일 열린 2인승에서 6위에 그쳤다.
24일 1~2차 시기로 막을 올리는 4인승 경기는 25일 3~4차 시기에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