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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ROAD FC 무제한급 그랑프리 출전이 확정된 알렉산드루 룬구(44·LUNGU ACADEMY)가 마이티 모와의 재대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알렉산드루 룬구 역시 그날의 짜릿한 승리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그랑프리의 첫 번째 경기부터 마이티 모와 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다시 때려눕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그가 나에게 재경기를 요청했었고, 나는 그가 챔피언으로 있는 ROAD FC에서 대결을 하게 된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재대결을 희망했다.
실제로 알렉산드루 룬구와 마이티 모가 그랑프리에서 만날 확률은 열려있다. 아직 그랑프리의 대진이 확정되지 않았고, 대진은 8명의 파이터가 모두 결정된 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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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ROAD FC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 출전명단=아오르꺼러, 알렉산드루 룬구, 크리스 바넷, 김재훈, 우라한, 마이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