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11일 중국 베이징의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열린 ROAD FC 047 계체행사에서 험악한 눈싸움을 하더니 인터뷰에서도 날을 세웠다.
가르시아는 "내일 한사람은 쓰러진다. 난 절대 아니다"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에 푸티나는 "나는 2라운드를 다 뛰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이다"라며 "복싱을 베이스로 할 건데 가르시아가 까불면 복싱, 유도, 레슬링 가리지 않고 모든 기술을 다 쓸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