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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24·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선제점을 내준 김태훈은 몸통 차기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2회전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차가 났다. 9점을 무더기로 냈다. 계속된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11-2까지 리드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3회전에서도 머리공격을 포함해 13점을 추가한 김태훈은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8-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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