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게임의 소액구매 문화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5일 진행된 두산-넥센, SK-LG, KT-KIA전을 대상으로 한 19회차는 7만3555명이 참여해 평균 4529원으로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26일 벌어졌던 두산-넥센, SK-LG, KT-KIA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회차 역시 7만7546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구매 금액은 4342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스페셜 플러스 18~20회차의 경우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게임들이었기 때문에 다소 높은 참여금액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스포츠팬들은 꾸준한 소액참여로 성숙한 참여문화를 선보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