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체육계의 개혁을 위해 함께 '스포츠혁신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일단 초기 민간위원 15명에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이용수 세종대 교수, 평창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서정화, 배구선수 출신의 김화복 중원대 교수, 하키선수였던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 등 선수출신 위원도 5명 포함됐다. 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체육분야 구조 혁신을 위한 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내년 1월까지 부처별 세부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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