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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 8강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3위의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는 2017,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연거푸 은메달을 차지한 강호였다.
이소희-신승찬은 1, 2세트를 주고 받으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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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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