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여자 펜싱의 미래' 전하영(대전광역시청)이 포함된 여자 사브르 청소년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 우승까지 휩쓸었다.
6일(한국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전하영,장보련,이주은,박주미(이상 한체대)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강호 미국을 45대31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 사브르는 단체전 8강에서 미국에 28대45포 패해 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대회 3일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사브르 강국 러시아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2위에 올라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