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단계적 일상 회복 첫날인 1일 프로야구 경기장을 직접 찾았다.
백신 접종자 구역은 일반 구역과 달리 입장 규모 제한과 다른 일행 간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백신 접종자 구역은 입장하는 문과 동선 등이 다른 구역과 엄격히 구분되고, 실외 경기장의 백신 접종자 구역에 한해선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
황 장관은 정지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전 풍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허 홍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달라진 현장 상황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입장 대기 및 공용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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