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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랭커' 임종훈(26·한국거래소·세계 3위)이 '일본 톱랭커' 세계 3위 하리모토 토모카즈(20)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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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임종훈이 세계 3위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꺾으며 이번 대회 첫 대이변을 야기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임종훈의 도전은 계속된다. '스웨덴 톱랭커' 트롤스 모레가드(세계 6위)-'프랑스 에이스' 알렉시스 르브렁(세계22위)전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한편 임종훈에 이어 이날 대만 에이스 린윤주 역시 '중국 절대 에이스' 마롱을 3대1(11-5, 11-9, 6-11, 12-10)로 돌려세우며 파란을 일으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