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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현재 조성동 남자체조 총감독, 최 코치 등과 함께 신기술 계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 코치와 양학선 모두 "잘 되고 있다"는 말로 기술계발이 순조롭게 이뤄져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1차시기에 시도하는 '양학선(YANGHAKSEON)' 기술이 아닌 2차시기 시도하는 '로페즈' 기술을 변형, 발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비틀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타고났다"는 현장 지도자들의 이야기처럼 신기술 계발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양학선은 요즘 틈틈이 영어공부도 하고 있다. 세계선수권,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현장에서 영어 인터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스물한살 양학선은 올림픽 금메달에서 멈출 뜻이 없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1년 도쿄세계선수권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13년에도 '즐거운 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훈남 코치'와 '도마의 신'은 오늘도 태릉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