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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1 그랑프리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관전 포인트는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이버 순위 싸움이다.
2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013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3월 25일에 볼 수 있다.
2012년의 경우 일정대로 오후 5시에 개막했지만 9바퀴째부터 폭우가 내려 40여 분간 레이스 중단이 되면서 예선 9위에 머물렀던 알론소가 말레이시아 특유의 악천후와 행운을 잘 이용하는 능숙한 드라이빙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1999년 전 마하티르 모하메드 수상이 말레이시아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 2020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F1 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후 계절적 이유로 여행 비수기였던 말레이시아의 4월은 성수기로 바뀌었다. 또한 F1 대회 유치로 인해 쇼핑, 자동차 산업이 부상했다. 이런 이유로 세팡 서킷은 '말레이시아의 꽃'이라고 불린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대회개최 후 2015년까지 5년 단위로 2차 연장개최를 하고 있다. 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경주장 건설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였고, F1대회의 흥행을 위해 국가적인 행사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적자규모가 커서 대회의 계속 개최 논란이 되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기업들의 스폰서십 참여 등을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 및 연관산업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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