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이 F1 레이스의 질적 저하는 공식공급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보도하고 나섰다.
외신들은 톱 팀 멕라렌이 올시즌 새로운 머신 모델인 MP4-28로 바꾸고 레이스를 임하는데 있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그 원인을 피렐리 타이어로 지목했다.
이는 윌리엄스팀과 자우버팀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면서 올시즌 중하위권으로 곤두박칠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위스 블릭(Blick)사의 기술 전문가 마이크 해머는 멕라렌과 자우버에 관해 "두 팀은 어디가 문제인지 깨달았다"며 "새로운 피렐리 타이어와 관련 있다. 2012년에 비해 각지고, 코너에서 변형되는 형태가 달라 공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익명의 멕라렌 엔지니어도 이같은 주장에 동의했다. 그는 "피렐리 타이어는 지난해 것보다 좋지 못하다"고 단정지었다.
이를 두고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우리는 서로 다른 11개 풍동을 가진 11개 팀과 협조하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모든 팀의 만족시키는 좋은 타이어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렐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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