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올해 첫 100m 레이스에서 저조한 기록을 냈다.
볼트는 9일(한국시각) 케이먼제도의 조지타운에서 열린 '케이먼 인비테이셔널' 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0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볼트는 트레이닝 파트너인 자메이카 대표팀 동료 케마르 베일리 콜과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사진 판독 끝에 1위로 인정받았다. 볼트의 이날 기록은 9초58의 세계기록에 0.5초나 뒤진 저조한 기록이다. 부상의 탓이 크다. 볼트는 최근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이달 초 자메이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m에 불참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