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레슬링의 변화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로게 위원장은 "FILA는 자신들이 왜 탈락했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으며, 했어야 할 일을 했다. 집행위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대로 대응했다고 본다"며"자리를 얻지 못하던 여성들이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게 됐고 존재하지 않던 선수위원회가 생겼으며 경기 시간을 조절해 관중이 더 쉽게 경기 진행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IOC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차기 집행위원회와 9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를 거쳐 한 자리 남은 2020년 올림픽의 마지막 정식 종목을 결정한다. 레슬링은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우슈, 롤러스포츠, 스쿼시,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 7개 후보 종목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