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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하우스'는 한국 체육을 알리는 홍보가 첫 번째 그림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각) 소치 현지에 '평창하우스'를 개관한다.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평창하우스는 올림픽파크 내에 설치된다.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홍보하고 세일즈하는 스포츠 외교의 장이다.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통해 소치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한국과 강원도,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체 회동도 이루어진다. 지난 4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한식으로 배를 채웠다.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올림픽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체육회는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의 조리사와 영양사까지 직접 소치로 데려왔다. 양념, 젓갈, 김치류 등은 국내에서 공수했고, 고기, 생선, 채소류 등은 소치에서 조달하고 있다. 소치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선수촌에서도 김치나 라면 등이 나오지만 코리아하우스에서 먹는 한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음식뿐이 아니다. 코리아하우스 내에는 사우나와 산소 캡슐마사지 시설도 있고 선수 전용 라운지도 갖췄다. 라운지에는 대형 TV를 설치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했고 보드게임, 컴퓨터, 게임기, 수지침, 휴대용 마사지기 등을 갖춰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가 먼저 끝나는 선수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하우스는 태극전사들의 사랑방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