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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본 적이 없다. 직접 만나고 싶다."
이날 일본 취재진의 아사다 마오에 대한 질문에는 "항상 경쟁자는 있는 법"이라며 도도하게 답했다. 아사다는 충분히 넘을 수 있다는 투로 해석됐다. 아사다와는 이미 여러차례 격돌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사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시상식에서 리프니츠카야는 통상 우승자를 포옹하는 관례를 무시하고, 살짝 악수만 하는 시크한 모습으로 피겨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리프니츠카야가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리프니츠카야는 소치동계올림픽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 일본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0),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 캐나다의 패트릭 챈(24)을 자신이 히어로로 꼽았다.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김연아와 라이벌 아사다는 언급하지 않았다. 20대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주로 언급했다.
스포츠2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