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러 피겨신성'리프니츠카야가 밝힌 '나의 히어로'?

기사입력 2014-02-10 07:36


10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프리 프로그램 단체전이 열렸다. 러시아 율리아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0.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본 적이 없다. 직접 만나고 싶다."

'16세 러시아 피겨 신성' 리프니츠카야는 10일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연아와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일본 취재진의 아사다 마오에 대한 질문에는 "항상 경쟁자는 있는 법"이라며 도도하게 답했다. 아사다는 충분히 넘을 수 있다는 투로 해석됐다. 아사다와는 이미 여러차례 격돌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아사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시상식에서 리프니츠카야는 통상 우승자를 포옹하는 관례를 무시하고, 살짝 악수만 하는 시크한 모습으로 피겨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리프니츠카야가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리프니츠카야는 소치동계올림픽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 일본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0),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 캐나다의 패트릭 챈(24)을 자신이 히어로로 꼽았다.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김연아와 라이벌 아사다는 언급하지 않았다. 20대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주로 언급했다.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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