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데뷔전서 TKO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개그맨 파이터 1호 이승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윤형빈의 로드 FC 도전은 개그맨으로서는 이승윤에 이어 두 번째다.
이승윤은 지난 2010년 연예인 최초 로드FC 파이터로 데뷔했다. 이후 이승윤은 2010년 10월 2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격투기 경기 '로드 FC-챔피언의 부활'에 출전해 열 살이나 어린 박종우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2라운드 중반 코뼈를 다쳐 출혈이 계속된 채 난타당한 끝에 TKO패를 당했다.
당시 이승윤은 "비록 패하긴 했어도 선수들과 링에서 피와 땀을 흘린 자체만으로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혀 현장을 찾은 많은 동료들의 눈물을 쏙 빼놨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달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시합 준비하면 할수록… 승윤이형 참 대단한 결심이고 대단한 경기였으며 대단한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형, 멋져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승윤을 향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낸 바 있다.
윤형빈 TKO승, 이승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먼저 도전한 이승윤 진짜 대단하다", "윤형빈 TKO승, 이승윤 존경.. 두 사람이 경기해도 재밌을 듯", "윤형빈 TKO승, 선배 개그맨 이승윤 두 사람 다 서두원이 키웠구나", "윤형빈 TKO승, 이승윤 언급 개그맨들 진짜 멋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