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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코치, 여자 컬링대표팀에 '성희롱·폭언' 등 성추행 파문 "책임지고 사퇴"
앞서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국과 도체육회 직원으로 긴급 합동조사단을 꾸려 지난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과 최 코치를 상대로 면담 조사를 벌였다.
또 최민석 코치는 대한컬링연맹 후원사인 신세계로부터 받을 포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도록 선수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팀은 세금을 제외한 포상금 7000만원 중 선수 1명에게 각 700만원씩 배분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최민석 코치는 '중·고교 컬링팀의 형편이 열악하니 장비 지원을 위해 각자 100만씩 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선수 2명이 이의를 제기하자 최 코치가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며 강요로 느낄 만큼 질책을 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최민석 코치와 선수들의 주장이 차이를 보였다.
결국 조사 뒤 최민석 코치는 도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도는 지휘 감독의 책임을 물어 해임 조치할 방침이다.
여자컬링, 최민석 코치 성추행 파문에 네티즌들은 "여자컬링, 최민석 코치 성추행 파문...어떻게 된건가요?", "여자컬링, 최민석 코치 성추행 파문...이렇게 될 줄 몰랐네요", "여자컬링, 최민석 코치 성추행 파문...진짜 사실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자 컬링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 직후인 지난 24일 캐나다 현지에서 최민석 코치에게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훈련과정에서 코칭스태프로부터 3~4시간씩 선 채로 폭언에 시달렸고, 성추행, 기부금 강요 등으로 더 이상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며 사직서 제출 이유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