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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연아가 18년 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김연아의 소치 올림픽 은메달 논란은 여전히 피겨 스케이트 계를 흔들고 있다.
이 매체는 "특히 소트니코바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발 착지를 하는 등 명백한 실수를 범하고도 김연아를 압도하는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해 피겨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해할 수 없다', '부끄러운 일이다', '친콴타가 책임져야한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친콴타 회장이 물러나야 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드는 "피겨는 '댄싱 위드 더 스타' 같은 프로그램과는 다른 종목이다. 그런데 지금 피겨 선수들이 예술성을 희생하고 아크로바틱한 기술에만 매달려 똑같은 점프만을 양산하고 있다. 피겨는 '속임수를 더 잘 쓰는 사람이 승리하는 종목'이 됐다"면서 " 이런 선수들에게 낮은 점수를 주기 위한 채점 시스템이 필요하다. 기존의 6.0채점제(구 채점제)로 돌아가야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드는 앞서 빌 파우버, 팀 거버, 모니카 프리들랜더 등과 함께 소트니코바 금메달과 관련한 친콴타 회장의 사과와 퇴임을 요구하는 전세계적 규모의 청원 운동에 나서 200여만명의 서명을 받아낸 바 있다.
하지만 친콴타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우드는 친콴타의 침묵에 대해 '오만하고 투명성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우드는 올해 76세인 친콴타가 ISU 회장직을 이어가기 위해 비민주적으로 회장 투표를 연기시키고, 투표 방식도 바꾸는 등 부정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우드의 주장에 대해 ISU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또 친콴타 회장은 한국빙상경기연맹(KSU)과 대한체육회가 제기한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 판정 관련 제소'에 대해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