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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연패에 빠진 웨이브즈가 플레이오프 진출과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집중력 저하도 웨이브즈가 해결할 당면 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타이탄스가 기록한 6골 중 4골이 2피리어드에 나왔고, 그중 2골이 웨이브즈의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반대로 타이탄스가 기회를 잡아 골로 연결했다. 각 피리어드 초반 5분 안에 상대에 골을 허용하는 일이 잦은 데다 한번 무너지면 추격 의지가 꺾이는 것 또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위기에 빠진 웨이브즈는 9일 독립리그 선두이자 라이벌인 인빅투스 블레이저스와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이게 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단 1점의 승점이라도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 웨이브즈는 우선 전열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인빅투스 블레이저스의 네이밍 스폰서인 '인빅투스'와 함께하는 '인빅투스 데이'로 진행되며 푸짐한 경품과 이동 편의를 위한 팬 버스가 이태원에서 제니스 아이스링크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시간 변경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하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플레잉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른 심의식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츨을 위해 단순하면서 희생적인 전술을 가지고 남은 경기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함정우 주장은 "다음 주 6시에 열리는 인빅투스 블레이저스와 경기 결과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향방이 갈린다고 본다"라고 짚은 뒤 "이 경기의 승점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팬분들이 링크를 찾아 주셔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많은 관람을 호소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