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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에이스' 양하은(대한항공)이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2014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고등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지난 종합탁구선수권에서 고등학교 1학년 선수로서 개인단식 3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킨 조승민(대전동산고)이 선정됐다.
최우수단체상에는 국내 대회 6회 우승의 저력을 보여준 대전 동산고가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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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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