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볼에서 18.266점

최종수정 2015-09-08 22:21

사진제공=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둘째날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손연재는 8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둘째 날 볼 예선에서 18.266점을 획득했다. 전날 후프 17.933점을 더해 중간 합계 36.199점을 기록했다. 이것으로 손연재는 상위 8명이 경쟁하는 결선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천송이(18·세종고)는 볼에서 15.8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 15.700점을 더한 중간 합계 31.550점을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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