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체조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출전권을 획득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도마의 신' 양학선(수원시청)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박민수(한양대) 김한솔(한체대) 등 영건들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김한솔은 마루, 도마 예선에서 각 4위에 오르며 8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해 세계선수권 메달에도 도전한다. 특히 도마에서 15.524점,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북한 리세광과 경쟁한다. 김한솔은 도마 예선에서 15.250점을 받았다. 남자 종목별 결선경기는 30일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