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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한 'FILA FIT(휠라 핏) 선수단'을 발족, 창단식을 가졌다.
구세경은 미즈비키니 아시아 챔피언으로 국내 몇 안되는 머슬마니아 비키니 프로 선수이며 이나영은 지난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미즈 비키니 종목에 출전, 미디움 부문 톱10 안에 들며 K-피트니스를 세계에 알린 바 있다.
휠라코리아 김진면 대표는 "짧은 역사에도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활약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쳐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선수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피트니스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