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조선 전영지, 박찬준 기자가 보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12.09/
스포츠조선의 전영지 박찬준 기자가 2015년 양성평등미디어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17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렸다. 전영지 박찬준 기자의 '여학생 체육 활성화 RUN & LEARN-땀흘리는 여학생이 아름답다'를 보도부문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5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여학생 체육 활성화 RUN & LEARN-땀흘리는 여학생이 아름답다' 캠페인을 통해 정치계, 학계 등은 물론 교사, 학생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 방송프로그램 16편, 보도물 12편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도부문에서는 서울신문의 '女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방송부문에서는 EBS의 'EBS 연중 기획-엄마의 두번째 출근'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