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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통합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양 단체는 엘리트 씨름과 생활체육 씨름의 연계가 발전 전제조건임에 공감하면서 민족 전통문화이자 스포츠인 씨름의 보존, 계승, 발전을 다짐했다.
양 단체는 오는 20일 통합총회를 통해 통합의 구체적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