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컬링대표팀이 독일 마스터즈 컬링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컬링대표팀이 유럽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연간 180일에 이르는 국외전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연맹 후원사인 신세계, 이마트, KB금융그룹, 필라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가올 4월에 개최되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스위스, 바젤)와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이 기대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