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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복식조' 양하은(22·대한항공, 세계랭킹 17위)-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세계랭킹11위)가 국제탁구연맹( ITTF) 독일오픈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안착했다.
양하은-전지희조는 새해 첫 국제대회였던 직전 헝가리오픈에서 티에야나-장후아준조를 세트스코어 3대2(11-8, 5-11, 9-11, 11-8, 11-5)로 물리치고 우승했었다.
새해 출발이 좋다. 2회 연속 결승행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마트한 연습벌레' 양하은-전지희조의 성장과 약진은 올림픽의 해, 한국여자 탁구의 희망이다.
양하은-전지희조와 독일 한잉 이반칸의 여자복식 결승전은 31일 밤 10시30분(한국시각)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