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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8·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0위에 올랐다.
이승훈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노리는 종목은 팀추월(13일)과 매스 스타트(15일)이다. 이승훈은 주형준(25·동두천시청)·김철민(24·강원도청)과 함께 나선 월드컵 시리즈에서 모두 4위 이내에 들며 네덜란드에 이어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쇼트트랙처럼 여러 선수가 함께 경기를 펼치는 매스스타트는 지난해 랭킹 1위에 올랐고, 올시즌은 7위를 마크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