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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회의 스포츠 외교와 해외 홍보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해외 언론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도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중국 하북 위성 TV의 최고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看今朝(오늘의 아침)'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하북 위성 TV는 북경과 하북성 지역을 송출 권역으로, 6개 채널(위성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방송사이며 시청 인구수만 7억3000여명에 달한다. 하북 위성 TV 외에도 최근 일본 NHK와 NTV에 이어 현재 베트남과 핀란드 언론매체들을 비롯해, 필리핀, 유로스포츠 등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취재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