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홀랜드(38·미국)와 클로이 트레스푸흐(22·프랑스)가 스노보드 월드컵 남녀 정상에 올랐다.
여자 우승자 트레스푸흐는 결선 1차전에서 2위로 준결선에 올랐고, 준결선에서는 3위로 간신히 통과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우승자 에바 삼코바와 결승선 직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위로 골인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8일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 결선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