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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에게도 겁없이 독설을 퍼부으며 도전장을 낸 권아솔이 벌써부터 경기 준비에 들어간 것일까?
권아솔의 행동을 본 최홍만은 욕설과 함께 현장을 빠져나갔다. 기자회견 이후 최홍만의 공개 훈련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홍만의 갑작스런 퇴장으로 취소됐다.
기자회견이 모두 끝난 후 권아솔은 명현만과 훈련을 진행했다. -70㎏ 라이트급인 권아솔이 무제한급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명현만과 스파링 하는 것이 다소 의문이었다. 도발 후 이어진 스파링이었다는 점에서 최홍만과의 경기를 고려한 스파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권아솔은 벌써부터 최홍만과의 경기 준비에 들어간 것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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