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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매니 파퀴아오(38)의 마지막 경기에 대해 유명우 KBS 복싱해설위원도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자신이 과거 필리핀에서 파퀴아오를 직접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유명우 위원은 "파퀴아오는 한마디로 외유내강의 복서"라며 "체구가 크진 않지만 뼈대가 아주 굵다. 하지만 아주 겸손하고 착한 선수였다"라고 표현했다.
파퀴아오는 프로복싱 역사상 8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하지만 파퀴아오는 브래들리 전 이후 은퇴, 정치에 전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