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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마스터스급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8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477만1360 유로)에서 우승, 기록을 29회로 늘렸다. 이 대회 전까지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과 나란히 28회 우승을 기록했었다.
한편 지난해 우승자였던 머리는 결승전 패배로 세계랭킹이 3위로 떨어지게 됐다. 2위에는 현재 3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올라오게 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