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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22·연세대)가 소피아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4차례의 월드컵에 출전한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냈다. 앞서 에스포월드컵(2월 26~28일)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스본월드컵과 페사로월드컵에서는 4위에 올라 안타깝게 메달을 놓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과 함께 개인종합 점수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종전 개인종합 개인 최고점은 페사로월드컵에서 얻은 73.900점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