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클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단체스프린트(플라잉S)와 1Lap(플라잉S)을 포함해 각 부마다 3개의 종목이 신설돼 각 10개의 종목에서 기록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어떤 기록으로 경륜훈련원 333m 피스타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드코리아'의 전신으로 지난 1999년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