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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지역내 유소년 축구팀인 상대초와 항도중, 전자여고 축구팀에 생수 15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상반기 17라운드까지 23골을 터뜨려 138박스를 적립했으나 12박스를 더 보태 각각 50박스씩 생수를 전달했다. 포항과 울릉심층수는 지난해까지 1골당 2박스를 적립했었지만 금년도부터는 학교별로 2박스씩 적립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육성에 힘을 더 보태기로 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의 주장 황지수와 올림픽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문창진이 함께 참석해 선수들에게 꿈을 심어줬다. 황지수와 문창진은 일찌감치 행사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창진은 "포항 선수단이 노력한 결과가 축구꿈나무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생각이 든다. 후반기에는 선수단이 더 많은 골을 기록해 지역의 축구발전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