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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와 경기도는 20일 오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연고지 협약을 맺고, 국내 휠체어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창단 이후 국내외 각 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여자부 간판스타 박주연이 오는 9월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하면서 기대를 모은다.
유지곤 감독은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고 있는 경기도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