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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밤의 황제'로 등극했다.
경기 막판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베티랑 오일기가 추월쇼를 선보이며 3위까지 올랐지만 김재현이 마지막랩에서 앞서가던 오일기와 조항우(아트라스BX)를 차례로 제치며 드라마틱한 반전 드라마를 썼다.
SK ZIC 6000클래스에 앞서 펼쳐진 GT클래스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팀의 최명길과 서주원이 나란히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향후 쉐보레레이싱, 서한 퍼플모터스포트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