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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홍성찬(명지대·439위)이 베트남에서 막을 내린 제1차 베트남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정상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안정된 디펜스와 빠른 발로 코트를 누비며 1~2세트동안 3게임만 허용하는 선전을 펼쳐 6-1, 6-2로 상대를 제압했다.
경기 뒤 홍성찬은 "체력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매 경기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