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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짐이 좋다.
당초 예상한 예선 1·2·3위, 2·3·4위, 1·2·5위에서 벗어난 결과였다. 하지만 조별 배정에서 운이 따랐다. 본선은 예선 성적을 토대로 A에서 H까지 8개 조로 나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경기마다 승리하면 8강에서 A-B, C-D, E-F, G-H 조 승자가 맞붙는다. 김우진은 A조, 이승윤은 C조, 구본찬은 F조에 배정됐다. 세 선수가 모두 8강전에서 승리하면 A조 김우진, C조 이승윤이 4강에서 맞붙는다. F조 구본찬은 결승전까지 한국 선수를 피할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