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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검객' 남현희의 네번째 올림픽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녀의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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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석은 리우의 아내를 위해 '공효석&남현희 작품!' 공하이의 사진을 올렸다. '누구보다 더 아쉽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하이엄마, 남현희 당신의 그동안에 고된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기때문에 리우올림픽 무대를 밟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가족에게 큰 감동이었어.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수고했어. 격하게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와요'라고 썼다. 공효석-남현희의 후예, 우월한 운동유전자를 지닌 딸 하이에게 올림픽의 꿈을 넘겼다. '엄마의 올림픽 금메달은 잠시 맡겨놓고 우리의 작품 공하이양이 성장해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다시 찾아오는 걸로!'
대한민국 여자 펜싱 사상 가장 위대한 펜서, '하이맘' 남현희 가족의 꿈과 도전은 계속된다. 쭉~.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