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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천재 탁구소녀 이토 미마(16)가 올림픽 탁구 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방점도 이토가 찍었다. 네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섰다. 상대는 세계랭킹 4위인 펑 티안웨이였다. 그러나 이토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따냈다.
2000년 10월 21일생인 이토는 만 15세 300일로 올림픽 탁구 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로 탄생했다. 종전 중국 궈예의 16세 1개월 3일을 90일 가량 앞당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