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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상 여자 400m 계주팀이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조직위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과 당시 장면을 판독한 결과 "필릭스가 균형을 잃은 것은 옆 레인 브라질 선수의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브라질은 실격으로 처리됐고, 미국은 재경기를 치렀다.
두 번째 도전에 나선 미국은 41초77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종전까지 8위에 올랐던 중국(42초70)은 결국 탈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