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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을 빛낸 투혼의 태극전사들이 25일 오후 청와대 초청 오찬을 즐겼다.
4번째 올림픽을 마친 후 가족들과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엄마검객' 남현희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청와대 오찬을 즐기는 선수단의 모습을 담았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인증샷을 찍었다. 리우올림픽에서 IOC선수위원에 선출된 '절친 후배' 유승민 위원, 8번의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도맡아온 '약손' 김미현 진천선수촌 트레이너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와 리우올림픽 최고의 스타인 펜싱 후배 박상영의 모습도 담았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는 리우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큰 기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의 열정과 투지, 불굴의 도전 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박 대통령은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에게 심어준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